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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쌀정책 토론회, 건강한 우리쌀 재발견 '다시 쌀이다'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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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바로텍 (ip:)

작성일 : 2014-08-28

조회 :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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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새농촌문화포럼-이인제 의원 손잡고 우리쌀 인식전환 이끌어

[프라임경제] 우리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건강한 밥상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정책토론회가 22일 진행됐다.

'쌀관세화 시대, 나락유통만이 답이다!'라는 주제와 '쌀정책 토론회-건강한 우리쌀의 재발견 "다시 쌀이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정책토론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쌀 관세화 종료 정책발표 이후 커지는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농업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진행했다.

사단법인 새농촌문화포럼 주관, 이인제 국회의원실 주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쌀관세화 유예 종류 등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보면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정책토론회를 통해 좀 더 깊이 있고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교류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사단법인 김기영 새농촌문화포럼 대표는 '새로운 쌀문화 창조 제안'이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외국쌀 수입과 서구식 음식문화의 확산으로 차츰 우리쌀의 입지가 흔들려 온 것이 사실이나, 건강한 우리쌀에 대한 인식변화와 안전에 보장되는 건강식단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도 더불어 늘고 있다"고 제언했다.

특히 "나락()의 유통만이 이를 쌀관세화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답"이라며 "수동적 규제장벽을 넘어 능동적 쌀문화를 창조해 주곡유통을 쌀에서 나락으로 바꾸는 식탁혁명을 이루기 위해 건강한 우리쌀 먹기 운동을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첨언했다.

김 대표의 기조발제 후 홍종명 네오비전 대표는 '우리쌀의 영양학적 가치 재발견'이라는 발표를, 최용순 녹색연합 공동대표와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각각 '생산자중심 정책을 넘어 소비자중심 정책으로' '쌀관세화에 따른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이어갔다.

지정토론에는 장석교 노원포럼 사무총장과 박해진 커런트코리아 대표가 참여했고,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이뤄졌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토론회는 건강과 안전이라는 소비자 후생을 높이는 우리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전환 및 태도 변용을 유도하고, 규제장벽에서 문화장벽으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통해 '국민의 주곡유통을 쌀에서 벼로 바꾸는 유통혁명'이 주된 내용이었다.



출처: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이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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